-
[DJP 주례회동] 해양부 대대적 조직개편
한.일 어업협상 실패에 따른 김선길 (金善吉) 장관의 경질과 함께 해양수산부에 대해 외부전문가 영입, 차관을 포함한 큰 폭의 인사 등 대대적 조직개혁 이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.
-
[국민회의]'현역의원 물갈이論'에 긴장
김대중 대통령의 '젊은층 수혈론' 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. 이 구상이 현실화할 경우 현역 의원들의 대대적 물갈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. 국민회의 정균환 (鄭均桓) 사
-
[금감원 임원인사]외부인사 전격발탁 '개혁 수혈'
내년 1월 4일 출범하는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이정재 (李晶載.52) 예금보험공사 전무이사.김상훈 (金商勳.56) 은행감독원 부원장보.강병호 (姜柄皓.52) 금융감독위원회 비상임위원
-
[중앙인사위 신설 의미]인사로 공직사회 개혁
정부가 28일 발표한 공무원 인사제도 개혁안의 핵심은 공직사회에 만연한 '철밥그릇' 사고를 제도적으로 혁파하겠다는 취지다. 개혁의 양대 무기는 인사와 보수다. 정부는 우선 각 부처
-
외교통상부 '세대교체 태풍' 예고…박정수장관 취임사뒤 당부
외교통상부가 섬뜩한 분위기다. 곧 들이닥칠 개혁의 강풍과 이에따른 대대적 세대교체 인사때문이다. 박정수 (朴定洙) 외교통상부장관은 부임 첫날인 4일 취임사를 마친 뒤 이례적인 '당
-
[새 대통령에 바란다]4.고용정책 인기 연연말라
국가파산위기에 선 경제를 되살려야 할 무거운 짐을 지게 된 대통령당선자에게 축하보다 동정이 앞선다. 지금 승리감에 도취해 있겠지만 몇마디 고언을 참고하기 바란다. 첫째, 국민경제가
-
북한 노동당 총비서 오를 김정일…김정일의 과제
북한이 김정일을 총비서에 추대하기 위한 공식절차를 밟고 있다. 머지 않아 정권과도기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김정일 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다. 김일성 사후 (死後) 3년여동안 권력의
-
국립대학들 작년보다 121명 더뽑아-대학교수 자리 늘어나
대학교수자리 찾기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.대학사회에 거센 교육개혁의 바람이 몰아치면서 예비 교수들이 강단에 설 길이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. 우선 정부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
-
10.기아그룹
〈지금까지 연재된 그룹〉 중앙일보의 96년도 새 기획.특집 「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」이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자 27면에 연재되고 있습니다. 오늘 기아그룹편으로 10대 그룹에 관
-
3金 서로 다른 정치 歷程 입맛맞는 인물도 제각각
한국 현대정치를 30년이상 풍미한 산증인이자 현 정치권의 오너들인 3金이 각당의 총재 지휘봉을 잡고 총선 승부를 벌인다. 지난 88년 4.26 총선에 이어 두번째다. 승부의 갈림길
-
엄격한 「종신교수」 심사(선진교육개혁:10)
◎“실력없는 교수는 떠나라”/끝없는 공부로 새학문 “수혈”/종신교수도 실적따라 연봉 큰차/한국은 전임강사되면 65세까지 보장 미국 MIT대 기계공학과엔 학부생 4백50여명과 대학원
-
「소통합」 이룬 야권/민주민련 통합… 야권 판도 어떻게 되나
◎지분 2대 1… 「대통합」 갈지 관심/“새정치·개혁” 내세우며 3월까지 지구당 재창당 민주당과 민주연합그룹이 3일 통합전당대회를 치름으로써 지난해 여름 야권 대통합이 실패한 뒤